최악의악 3회 박준모가 총을 들고 총소리가 나면서 끝났습니다.
1~3회까지 봤는데 주상욱이 메인주인공이지만 위하준(정기철)비중이 아직까지는 더큰거같았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한국드라마가 초반에는 지루한 면이있지만 갈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절제된 연기와 느아르드라마치고는 액션씬보다는 심리전을 상세히 묘사하고있습니다.
최악의악 4~5회
4~5편은 박준모(주상욱)이 조직에 자리잡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최악의악4회
박준모는 총을 건네봤지만 끝내는 죽이지못하고, 빗겨서 총을 쏩니다.
종렬(서대리)가 대신 총을 받아서 사람을 죽입니다.
종렬은 정기철한테 “사람죽이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해본놈이 하지”라고 하며 박준모을 도와주는 말을 합니다.
정기철은 사무실에 와서 흥신소을 통해 박준모에 대해 알아보지만, 확인되는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중학교도 폐교가 되어 학생기록부도 확인이 안된다는 보고을 받았습니다.
정기철 직속 부하 정배는 의정(박준모아내)가 경찰보안과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정배는 혹시나 박준모가 사람죽이라고 해서 겁을 먹어서 의정이한테 이야기할까봐 제거하자고 하지만 정기철은 아직은 지켜보자고 합니다.
한편,검찰은 의정이에게 정기철에게 접근할수있는 경찰은 의정이밖에 없다고 정기철만나서 박준모 믿을수있는 사람이라고 잘보살펴달라고 부탁해달라고 남편위해서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의정은 정기철에게 전화해서 만나자고 합니다.
의정이는 정기철이 아직 자신에게 마음있는걸 알고 정기철만나서 옛날사진을 보여주면서 정기철의 옛날추억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의정이는 정기철에게 가까이 접근할려고 남편하고 이혼했다고 정기철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박준모는 앞에서 운전하다가 의정이가 남편이야기하는걸 듣게 됩니다.
정기철은 정배가 자신이 의정이만나는걸 탐탁치하게 생각하는걸 알고 박준모에게 오늘 의정이 만난건 둘만 알자고 합니다.
정기철은 자다가 의정이어머님이 돌아가신걸 듣게 되고 박준모보고 장례식에 같이가자고 합니다.
박준모는 갑자기 장모님이 돌아가신걸알고 괴로워합니다. 평소 의정이가족중에서 자신을 아껴주고 자신을 믿어준사람은 장모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분의 장례식이지만 자신이 지금 언더커버로 있어서 장례식장에는 가지만 정기철한테는 자신은 밖에서 기다린다고 합니다.
정기철은 장례식 조문을 하고 식당에 가서 의정이하고 이야기할려고 하지만 의정이 집이 경찰집안이라 식당에는 경찰들이 너무많아서 의정이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의정이는 박준모을 보게됩니다. 그순간 조카가 와서 박준모에게 “고모부”라고 부릅니다.
박준모가 놀라는 순간 의정이가짜남편(박준모 경찰선배)가 와서 데리고갑니다. 정기철은 이순간을 다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드라마상 정기철은 아직까지는 아무내색을 하지않습니다.
의정이는 정기철을 데리고 밖에서 이야기을 나눕니다.
정기철은 병문안갔을때 의정이어머님이 자신에게 아들들보다 사위을 더좋아했다고 말합니다.
박준모는 장례식장을 떠나기전 장모님을 문상할려고 정기철에게 화장실간다고 하고 장례식장에 다시 들어갑니다.
박준모는 울면서 “어머님가시는데 문상은 해야되는거 아니냐”면서 들어갈려고하지만 검사하고 선배가 수사을 위해서는 안된다고합니다.
박준모는 그자리에서 어머님을 향해 절을하고 다시 돌아갑니다.
박준모는 정기철하고 사무실에서 술자리합니다. 정기철은 자신하고 어린시절 처지가 비슷한 박준모에서 어머니대해서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정기철은 자신의 어머니가 아버지을 죽였다고 말합니다. 전편에서는 정기철이 피묻은옷을 교복을입고 경찰한테 잡혀갔었습니다.
박준모는 정기철에게 자신도 정기철처럼 강남에서 성공하고싶다고 도와달라고합니다.
정기철은 의정하고 잘되게해주면 그렇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박준모는 알겠다고하고 평소 정기철과 간부2명이 매달가는 바다낚시에 자신도 데리고 가라고합니다.
바다낚시을 핑계로 마약을 일본이나 중국에서 밀수했었던겁니다.
정기철은 생각해보자고 하면서 박준모보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박준모는 술취해서 옥상에 가서 아내 의정이에게 전화하지만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갑니다.
박준모는 음성사서함에 지금 자신의 심경을 이야기하면 울분을 토합니다.
다음날 정배는 박준모에게 어제 정기철형님하고 어디갔다왔냐고 물어봅니다. 박준모는 거짓말로 그상황을 모면합니다.
종렬은 그상황을 지켜보고 박준모에게 접근해서 강남출신아닌사람끼리 뭉쳐야된다고 자신에게 줄서라고합니다.
갑자기 부산조직 강건이라는 깡패가 재건파 보스에게 찾아가 정기철을 같이치자고 돈을 줍니다.
재건파는 서울에서 50% 차지하고 있었지만 강남은 정기철때문에 진출못하고 있었던 상황이였습니다.
이때부터 재건파는 정기철 하부조직원들에게 접근해서 정통파조직인 자신들 조직에 들어오라고 꼬십니다.
드디어, 바다낚시가기전 정기철 친구는 임신중이 아내가 하혈한다고 이번에는 바다낚시에 못간다고 합니다.
정기철은 정배에게 박준모을 데리고 가자고 하지만 정배는 거절합니다.
정기철은 박준모는 항구에서 기다리게 하면된다고 그냥 박준모을 데리고 가자고 합니다.
만약 박준모가 경찰끄나풀이면 이때 경찰데리고 오는지도 확인가능하다고 정배에게 박준모을 데리고가자고 설득합니다.
드디어 박준모는 바다낚시에 동행하게됩니다. 1차로 정기철, 박준모가 출발하고 뒤에 정배가 따라갑니다.
갑자기 정배가 타이어가 고장났다고 정기철보고 먼저가라고 합니다.
이장면에서는 정배가 배신자라고 느끼게 만듭니다.
한편, 정기철과 박준모는 재건파에게 습격을 받게 됩니다.
차안에서 정기철이 재건파에게 칼맞을려고 하는순간 박준모는 총을들고 정기철을 공격하는 조직원에게 방아쇠을 당기면서 4부가 끝이납니다.
최악의악5회
박준모는 이번에도 상대을 죽이지못하고 귀쪽으로 총을 쏘면서 정기철을 구하게 됩니다.
박준모는 정기철을 구할려고 재건파 강건에서 칼을 맞게 됩니다.
한편,종렬은 재건파 스카웃을 거절하고 이번 바다낚시에 재건파가 혹시나 정기철을 칠까봐 정기철일행뒤을 따라오고 있었던겁니다.
역시나 재건파가 정기철을 치게되고 종렬은 정기철과 박준모을 구하게 됩니다.
박준모는 이과정에서 크게 다치게 되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 구사일생으로 살아납니다.
정기철은 박준모가 무사한걸 알고 종렬을 시켜 저녁에 사무실에 전조직원을 집합시키고 종렬에게는 따로 조직원들 그날 알리바이을 조사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 정기철은 자신을 두번이나 살려준 박준모을 확실히 믿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전편에서 전국구보스을 처리해준 일본아버지가 정기철에게 전화을 합니다.
이번거래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정기철밑에 쥐새끼가 있어서 생긴일이라고 정기철에게 말합니다.
일본아버지는 이일로 주위을 살펴보니 일본경찰이 자기을 주시하는걸 알게됩니다.
바다낚시는 일본,중국,한국에서 마약거래하기 위한 시나리오였던겁니다.
박준모가 퇴원하고 사무실에 모든 조직원이 모이게 됩니다.
정기철은 지금 없는 조직원이 배신자라고 생각하게됩니다.
배신자는 오경진이라는 조직원이였습니다. 하지만 오경진도 정기철 바다낚시가는 길 루트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경진은 정기철에서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정기철은 종렬에서 죽이라고 지시하고 종렬이 오경진을 죽일려는 순간 박준모는 오경진을 살리기위해서 쇠파이프로 오경진을 죽도록 패기시작합니다. 한참을 패다가 이정도에서 끝내자고 정기철에게 말합니다.
정기철도 박준모가 그만하자는 이야기에 오경진보고 조용히 살라고 하고 정배, 종렬, 부하친구,박준모을 따라 불러서 이번일때문에 중국에서 직접손님이 온다고 손님 맞을준비을 하라고 지시합니다. 처음에는 정기철이 직접 중국손님 마중을 나간다고합니다.
이소식은 들은 검찰은 박준모을 대신보내기위해 의정이에게 중국손님 오는날 정기철보고 만나자고 이야기해보라고 시킵니다.
의정이가 정기철에게 전화해서 어머니 장례식에 와줘서 고맙다고 만나자고 합니다.
정기철은 의정이을 만나기위해 정배보고 대신 중국손님 마중나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종렬과 박준모는 정기철에게 오경진뿐만아니라 배신자가 더있다고 합니다. 바다낚시 당일 정기철 루트아는사람이 바로 배신자라고 합니다. 오경진이 배신한건 맞지만 오경진이 정기철이 가는루트는 몰랐던겁니다.
정기철은 정배는 배신자가 아니라고 하지만 찝찝한 구석이 있어서 박준모에게 대신 중국손님 마중나가라고 합니다.
정기철은 정배보고 같이 술한잔하자고 합니다.
정기철하고 정배는 어릴때부터 같이 지낸사이입니다. 정배는 정기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강남 역삼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단칸방 사는 사람 한명 정기철. 반지하 살던 사람 한명 정배 일명 “그지들”
어릴때 그랬던 그들이 지금 강남에서 제일 잘나가는 조직을 이끌고 있었던겁니다.
그리고 정배는 정기철에게 중국손님 마중안나가는게 의정이때문인걸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정배는 정기철에게 좋아하는건 좋은데 너무 깊게 만나지말라고 합니다. 경찰하고 될수없다고 일깨워주지만 정기철은 위험해도 해볼만한 일이라고 정배말을 무시합니다. 정기철은 내일 중국손님 마중은 박준모가 나간다고 정배에게 말합니다.
의정이는 퇴근해서 집에 오는데 남편 박준모가 와있었던겁니다. 의정이는 언더커버생활로 힘든 박준모에게 일이야기그만하자고 하면서 따뜻한 밥한끼을 차려줍니다.
박준모는 드디어 중국손님 마중을 나가게 됩니다.하지만 검찰에서 말해준 72살 윤원진 한국여자가 온게 아니라 조선족 젊은여자가 나타납니다. 박준모는 이번일에 대해 대신사과을 하지만 조선족 여자는 비꼬는 말투로 한국은 잘못한 사람따로있고 사과하는 사람따로 있냐고 비아냥됩니다. 박준모는 중국손님들을 호텔에 데리다주고 경찰 선배가 따로 온걸 알고 대화을 하던중 의정이가 정기철을 만나러간것과 이번수사에 깊게 개입한걸 알고 흥분하게 됩니다. 그순간 일본 손님들도 호텔에 도착하면서 5편이 끝나게 됩니다.
4,5편을 보고 느꼈지만 디즈니 플러스 한국드라마는 매회가 진행되면서 재미있어지는걸 느낄수가 있습니다.
다음주6,7편에서 일본,중국,한국 관계에 대해서 알게될꺼같고 정기철, 박준모, 의정이 삼각관계,그리고 배신자 윤곽이 확실히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악의악은 최근몇년동안 본 느아르 드라마중에서 3손가락안에 들정도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거 같습니다. 주상욱도 매력적이지만 위하준이라는 배우을 알게된거 같습니다.
미스터몽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