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드라마 태국 동굴 구조작전 (실화 2018년 사건)

태국 드라마중에서 실화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 태국 동굴 구조작전이라는 태국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리미티드 드라마로 태국 문화나 정서을 알수있는 작품이라 생각이 들어서 소개해드립니다.

태국 치앙라이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2018년도에 상당한 이슈가 된 사건입니다.

어떻게해서 사건이 발생했고 어떻게 구조했는지 드라마로 상세히 묘사한 드라마입니다.

태국 드라마 태국 동굴 구조작전

2018년 6월 23일 발생한 사건으로 태국 최북단 치앙라이 낭논산 기슭에 있는 탐루앙이라는 동굴에서 생긴일입니다.

12명의 축구소년과 코치 구출작전입니다. 2018년 7월10일에 구조되어서 총 18일동안 동굴안에서 갇힌 사건입니다.

태국 동굴 구조작전 등장인물

야생멧돼지 축구단 : 서브 코치 에카폰

야생멧돼지 축구단원 : 타이탄(11세), 돔(13세), 퐁(13세), 비우(14세), 아둘(14세), 마크(12세), 믹스(13세), 티(16세), 노트(16세), 나이트(17세), 틀(14세), 닉(15세), 분남(13세)<<<분남은 동굴에 가지않고 집으로 가서 동굴에 안갇힘

그외 인물들 : 주지사,축구단원 부모님, 켈리박사, 태국 기사청 인턴 눈, 쿤남 국유림 안전요원 핌,세계각국 동굴 잠수원,미군,태국 네이비실요원들

탐루앙 동굴 구조

태국 드라마 탐루앙동굴

탐루앙동굴은 방콕에서 849KM거리에 있는 태국 최북단 치앙라이 낭논산 기슭에 있는 동굴입니다.

태국 동굴 구조작전 줄거리

서브코치 에카폰과 야생멧돼지 축구단 어린이들이 축구연습을하고 플라동굴로 놀러갈 계획이였습니다.

하지만 플라 동굴이 폐쇄가 되었다고해서 일정을 탐루앙동굴로 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태국 기상청 인턴 눈은 미얀마에서 치앙라이쪽으로 시간당20mm 내리는 태풍구름이 몰려온다는 걸 알고 상관에게 치앙라이, 치앙마이, 매홍손주에 경보발령을 내려야한다고 말하지만 상관은 경보발령을 인턴말듣고 내릴수없다고 인턴눈말을 무시합니다.

한편 서브코치 에카폰과 어린이축구단12명은 축구연습을 끝내고 다같이 탐루앙동굴로 자전거을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분남은 어머니가 맛있는걸 해준다고 일찍오라고해서 일행과 같이 동굴에 가지않고 집으로 갑니다.

기상청 인턴 눈은 계속 태풍을 관찰했는데 작년보다 장마도 일찍올꺼같고 시간당20mm에서 시간당30mm.로 내리는걸 알고 정확한 정보을 알기위해서 쿤남국유림 사무실로 전화해서 태풍구름이 몰려오는지 확인해봅니다.

쿤남국유림 요원 핌은 창문으로 하늘을 보니 먹구름이 몰려오는걸 확인하고 동굴주위을 살피러갑니다.

야생멧돼지 어린이축구단과 코치는 탐루앙 동굴에 도착해서 동굴로 들어가기전 동굴앞에 있는 차오매낭논 공주 동상에 기도을 합니다.

태국은 국민대부분이 불교을 믿고 여러신을 모시는 나라로 무슨일이 있으면 신에게 기도을 올리는 관습이 있습니다.

차오매낭논 공주 동상에 대한 전설

동굴에 영혼이 깃든 복수심에 불타는 공주유령이 탐루앙동굴에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옛날에 공주는 마구간 소년과 사랑에 빠져서 얼마지나지 않아 임신을 하게됩니다.

공주의아버지인 왕은 이두사람의 사랑을 알게되고 너무 화가 나서 소년을 죽이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두사람은 탈출을 했지만 이동굴에서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마구간 소년은 공주앞에서 살해당하고 공주는 동굴안으로 후퇴하게되지만, 소년이 자신이 보는앞에서 죽는걸 목격한 공주는 머리핀으로 자신의 목을 베고 생을 마감하게됩니다.

아직도 탐루앙 동굴에서 공주의 형태가 보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동굴에 들어가거나 동굴에서 무슨일이 생기면 공주동상앞에서 기도을 한다고합니다.

 

다시 드라마 줄거리로 넘어가서 야생멧돼지 축구단 어린이들하고 코치는 동굴안에서 놀다가 집에갈려고 동굴에서 나올려고 하지만 태풍이 이미 치앙라이에 도착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동굴안이 물이차서 더이상 나오지 못하고 물이 범람하여 코치와 축구단 어린이들은 더 안으로 이동을 하게됩니다. 한편 쿤남국유림 요원 핌은 자전거을 보고 태국 기상청에 연락해서 누군가 동굴에 들어간 사실을 보고하게됩니다. 치앙라이 주지사가 쿤람국유림지에 오고 이제 본격적인 구조작업을 펼칠려고 합니다.

한편안에 있던 어린이들과 코치는 처음에는 금방 구출될줄알고 큰걱정없이 농담하면 구출이되기만을 기다립니다.하지만 물이 계속 안으로 범람해서 마지막 막힌 동굴안까지 들어가게됩니다.

축구단어린이들 가족들도 동굴에와서 상황을 듣게 됩니다. 이제부터 모든 매체에서 애들이 동굴에 갇히게된걸 보도하게됩니다.

부모들은 애들이 무사하게 신에게 기도을 올리자고 합니다. 하지만 주지사는 자신은 신보다는 과학을 믿는사람이라고 하며 동굴안으로 파악하지만 전문적인 잠수요원이 필요하다는걸 알고 태국정부에 전화해서 최정예부대을 보내달라고합니다.

코치와 축구단어린이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고 점점 겁먹기 시작합니다. 코치는 그런 애들을 보고 어릴적 자신이 절에 있을때 감정조절이 안될때 명상을 한걸 기억하고 애들에게 명상을 시킵니다. 코치는 애들이 조금진정된걸 보고 퐁과 함께 입구쪽말고 미얀마쪽 출구을 찾으러나섭니다. 하지만 미얀마쪽 입구는 흙더미에 막혀서 완전이 고립된 상황이였습니다. 코치는 애들에게 물섭취을 많이해서 덜 배고프다고 동굴위쪽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마시라고 합니다.

동굴에 갇힌지 1일16시간후 태국 왕실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이 도착하고 잠수해서 동굴안으로 진입을 해보지만 시야도 어둡고 물이 가득차서 동굴안으로 더이상 들어가지못하고 요원들이 부상만 당합니다.

그렇게 축구단이 갇힌지 4일이 지났습니다. 네이비씰은 일반 바다잠수나 전투침입 잠수부분에서만 전문가지 동굴잠수에 대해서는 몰랐던겁니다. 주지사는 이사실을 알고 세계 동굴 잠수부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영국,캐나다 키프로스등에서 동굴 잠수부들이 도착을 합니다.

외국 동굴 잠수부들이 투입되고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기 시작합니다.

애들이 갇힌지 7일째 6호실까지 진입합니다.

애들이 갇힌지 8일째 애들이 8일동안 음식을 섭취못해서 일어날힘도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오직 동굴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만 먹고 버틴상태입니다.

가주고온 전등마저 다 꺼져버렸습니다.

주지사는 동굴에 갇힌 사람들이 나이도 어리고 해서 모두 죽었다고 생각하고 철수하자고 합니다. 동굴안밖에는 이제 절망밖에 남지않았습니다.

주지사는 축구단부모들이 동상에 기도한걸 본적이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마음에 주지사도 동상에서 기도을 하기 시작합니다.

기도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드디어 비가 그치기 시작합니다.

애들이 갇힌지 9일2시간째 해외 동굴 잠수부들은 9번방까지 도착할수있게 됩니다. 드디어 애들과 코치을 만나게 됩니다.

해외 동굴 잠수부들은 일일히 애들과 코치을 영상으로 찍어서 동굴밖에 부모님들에게 보여줍니다.

9일동안 먹지도 못한 애들이 견딜수 있었던건 코치의 명상교육이나 동굴물방울섭취 때문이라고 다들 이야기합니다.

애들 영상이 전세계로 보도되면서 세계각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도착하게됩니다. 미국에서도 도와주기 위해 미군들을 파견하게됩니다.

현재애들위치는 파악했지만 동굴안에 물이차있고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애들 구조작업은 동굴위육로에서만 구조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게됩니다.

애들이 갇힌지 9일19시간째, 그때 수력 공학 엔지니어 켈리 박사라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켈리박사는 동굴안 수위을 조사하다가 주지사에게 앞으로 4시간안에 수위 막대기 빨간색까지 물이차면 10월달까지 애들을 구할수없다고 합니다. 더이상식량도 전달할수없고 애들한테 진입도 힘들다고 합니다. 미군들은 전투식량을 지원해주지만 3일치분만 애들한테 전달하게됩니다.  식량을 고려해서 구조대에게 주어진 시간이 3일밖에 없다고 판단하게됩니다.

애들을 구조할수있는 곳이 동굴주위 육지라 판단한 구조대는 동굴주위 육로을 조사하게됩니다. 켈리박사는 조사하던중 동굴안으로 들어가는 물줄기 방향을 바꾸어주면 동굴수위을 낮출수있다고 지원병력만 지원해주면 가능하다고 자신을 믿어달라고합니다.

애들이 갇힌지 10일5시간째, 켈리박사는 동굴안으로 들어가는 물줄기을 모래주머니로 방향을 바꿉니다. 하지만 동굴안 수위을 확인하지만 수위가 더올라가게됩니다.

애들이 갇힌지 10일17시간째, 동굴 박사는 진동으로 동굴위 토양구조을 알게되면 동굴진입할수있는 위치을 알수있다고합니다.

동굴 박사는 육지통로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통로가 좁아서 드릴로 뚫어야 구조가 가능한지 알수있었던겁니다. 미군들은 이사실을 알고 헬리콥터을 동원해서 거대한 드릴을 산속까지 운반해서 설치하게됩니다.

애들이 갇힌지 10일20시간째, 쿤남국유림 요원 핌은 동굴안 물이 나오는곳을 더 넓게 하면 물의 수위을 낮출수있다고 합니다.

미군들은 육지통로에서 드릴로 구멍을 뚫고 핌과 켈리박사는 동굴물이 나오는곳을 찾아서 뚫게 됩니다.

동굴박사와 미군들이 계획한 일은 실패을하게 됩니다. 하지만 핌이 계획한 일은 물의 수위을 낮출수있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애들이 갇힌 위치까지 다시 들어갈수있게 됩니다.

모든 전문가들이 상의한 결과 애들을 구조할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들어갔던 동굴입구에서 다시 나오는 방법밖에 없다고 판단하게됩니다.

애들이 다시 나오기 위해서는 애들과 코치가 네이비씰요원들에게 스킨스쿠버을 배워서 나오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애들이 갇힌지도 이제 11일18시간이 지나서 동굴안 산소가 20%미만까지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핌과 켈리가 동굴안 수위을 낮추지만 비도 계속 오고해서 물 버릴곳이 마땅히 없었습니다. 켈리박사가 방법을 찾아냅니다. 펌프을 이용해서 농민들 밭에 물을 버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농민들 밭에 물을 버리면 농민들 작물들이 다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켈리박사는 농민들을 찾아가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협조을 구합니다. 농민들은 생각도 하지않고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켈리박사는 자신이 농민들 밭을 망쳤는데도 한사람도 자신을 원망하지않고 오히려 자신의 밥을 챙겨주는 농민들을 보고 감동을 받습니다.

한편 구조대에게 누군가 산소통을 지원해줍니다. 구조대는 동굴안이 너무깊어서 중간중간에 산소통을 설치하게됩니다. 동굴안 통로에 산소통을 설치하다가 네이비씰 전역요원 샘이 사망하게 됩니다. 사망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지지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희생으로 구조계획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샘은 태국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애들이 갇힌지 13일 18시간째, 미군들은 애들에게 스킨스쿠버 교육을 시키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자 애들을 마취제을 주사하고 데리고 나오자고합니다. 동굴안 물속은 시야도 안보이고 애들이 무서워서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잠수부들 목숨도 위험한 상황이라 이런 판단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전문의사들과 부모들의 반대로 계획이 무산됩니다.

애들이 갇힌지 14일1시간째, 미국에서 애들사이즈에 맞게 특수제작된 양압마스크 4개을 구해서 태국으로 보내줍니다.

애들이 갇힌지 15일8시간째, 주지사는 태국 기상청 인턴 눈에게 이전보다 더큰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태풍이 몰려오면 동굴안물빼는 펌프도 고장나게 되고 애들있는곳까지 물이 찰꺼라고 합니다. 그럼 시신도 못찾을수있다고 보고을 받게됩니다. 주지사는 더이상 지체할수없어서 어린이들 부모님들을 소집해서 상황을 설명합니다. 어떤부모들은 찬성 어떤부모들은 반대을 하게됩니다. 주지사는 모두가 찬성을 하지않으면 작전을 실행할수없다고 합니다. 절에 갔다가 늦게 온 한어린이의 어머니는 다른 부모들에게 절에서 들은 키사 고타미의 우화을 들려줍니다.

키사 고타미의 우화

한여자의 아이가 죽었습니다. 키사는 아이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기게 되어 다른 사람들이 키사을 보면 아이의 죽음에 너무 슬퍼서 미쳤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정신이 나가있었습니다. 키사는 부처님을 찾아가서 아이를 다시 살려달라고 부탁을 하니 부처님은 죽음을 겪지 않은 이웃에게 겨자씨를 받아 모은다면 죽은 아이를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키사는 모든 집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적이 었던겁니다. 죽은이가 아들이나 아버지일수도 있고 삼촌이나 이모그리고 딸인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키사가 깨달은건 죽음을 겪지 않은집이 없다는거였습니다. 키사는 겸손하고 현명해져서 부처님에게 다시 돌아갔습니다. 자기의 고통을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해서 서로 고통을 나누면서 위안을 얻었다고 합니다.

다른부모님들이 키사 코타미의 우화을 듣고 모두 동의서에 싸인을 하게됩니다. 이제는 자신의 상사 장관만 설득하면 이작전을 진행할수있게됩니다. 장관을 찾아가 태풍이 48시간안에 몰려온다는 이야기와 작전 브리핑을 합니다.

일단 애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잠수전 케타민을 주사해서 애들을 진정시키고 잠수부에 애들을 연결시켜 첫웅덩이을 지나 8호실에 진입하면 아이의 상태와 호흡여부를 확인하면 된다고 합니다. 장관은 고민끝에 작전을 승인합니다.

애들이 갇힌지 15일 16시간째 네이비씰들은 애들과 코치에게 작전을 설명하고 순번을 정합니다. 현재 제일 상태가 안좋은 마크을 1순위로 하지만 마크가 너무 왜소해서 미국에서 가주고온 특수 영압마스크가 큰겁니다. 처음부터 또 고비가 찾아옵니다.

구조가 시작되고 첫째날 8명을 구출하고 모든 마스크을 찾아 마크한테 맞는 일반 마스크을 찾아서 둘째날 5명을 마저 구조하게됩니다.

제일마지막으로 구출된 마크… 2018년 7월10일

18일만에 전원 사망없이 구조할수있었던 겁니다.

 

태국드라마 태국 동굴 구조작전을 보고

이드라마을 보면서 태국사람들의 정서와 문화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있었고 사랑드라마가 아닌 실화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상당한 매력을 느꼈던 드라마입니다. 총6편으로 되어있지만 지루하지않고 각편마다 사건사고가 있어서 흥미진진하면서 가슴이 울컥하는 장면들도 있었던거같습니다. 만약 태국어나 태국쪽에 관심있는분있으시면 이드라마을 추천해드립니다.

 

미스터몽땅

태국 자연재해을 다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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