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 팟퐁 커리와 파인애플 볶음밥 (태국편 2)

푸 팟퐁 커리는 태국 대표음식이며,한국식으로 이름붙이면 게카레볶음입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특화되어 있는 태국음식입니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좋아할만한 음식입니다.

특히 볶음밥과 같이먹으면 푸팟퐁커리맛을 2배로 더 즐길수있습니다.

태국 음식중에 쏨땀만큼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태국가셔서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푸 팟퐁 커리

 

푸 팟퐁 커리

푸 팟퐁 커리에 들어가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푸 팟퐁 커리 재료

게을 솔로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과 몸통하고 분리 시킨후 4등분 해줍니다.

몸통을 십자로 4등분해야 나중에 먹을때 편합니다. 집게다리는 뾰족한 부분을 가위로 자르세요.

계란1-2개, 양파, 쪽파, 샐러리, 간장, 태국 고추,설탕, 고추기름, 코코넛우유, 후추, 카레, 식용유, 깐새우

야채는 먹기좋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파는 껍질까서 반잘라서 다시 4등분, 쪽파, 샐러리는 4cm길이로 짤라 준비하세요.

계란은 그릇에 잘풀어서 준비해줍니다.

푸 팟퐁 커리 레시피

손질한 게을 주황색이 되대로 삶아줍니다. 5분정도 삶아주시고, 국물은 다 버리지 마시고 반컵정도 따로 준비해주세요.

푸 팟퐁 커리는 중국식으로 볶을때 최대한 빨리 볶아서 마무리해야 합니다.

윅에 식용유을 1큰술정도 두르고 센불에 양파, 쪽파, 샐러리, 깐새우을 넣고 빠르게 볶아줍니다.

야채향이 어느정도 올라오면 카레 3큰술, 간장 반큰술, 태국 고추1~3개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아까 삶아 놓은 게을 넣고 다시 한번 볶아줍니다. 고추는 식성에 맞게 넣어주세요.

1분정도 볶다가, 아까 준비한 게국물과 설탕을 넣어줍니다. 덩어리진 카레을 잘풀어줍니다.

국물이 끓으면 코코넛우유 반컵을 넣습니다. 센불로 살짝 졸여줍니다.

어느정도 졸여졌으면 계란물을 넣어서 잘저어줍니다. 고추기름을 넣습니다.

30초후 불을 끕니다. 후추는 식성에 따라 뿌리시면 됩니다.

재료 준비에 시간이 걸리지 조리시간은 중국식으로 센불에 빨리 조리합니다.

볶을때 계란물넣는 방법과 마지막에 계란물 넣는 방법 차이점입니다.

뿌 팟퐁 커리

푸 팟퐁 커리는 맨밥에 먹는것도 맛있지만, 볶음밥에 곁들여 먹는게 훨씬 맛도 풍부하고 맛있습니다.

 

푸 팟퐁 커리 태국 맛집 Have a Zeed by steak Lao

내블로그중에 태국 출장편에 추천해드린 Have a Zeed by steak Lao 식당입니다.

이집 푸 팟퐁 커리는 소프트게을 써서 껍질채로 먹을수있습니다.

먹는데도 불편함이 없고 게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양사이즈도 선택가능합니다.

푸 팟퐁 커리드실때 볶음밥도 같이 시켜드세요. 그냥볶음밥보다는 파인애플 볶밥으로 시키세요.

아는지인이 태국에 놀러온적이 있습니다.

태국에 예전에 한번 온적이 있는데 태국음식이 입맛에 안맞다고 한인식당가자고 했습니다.

내말듣고 한번만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Have a Zeed by steak Lao식당에 데리고 갔습니다.

푸 팟퐁 커리, 볶음밥, 오징어튀김, 쏨땀타이을 시켜줬습니다.

입맛에 안맞으면 다시 한인식당에 가자고 말하면서, 볶음밥에 푸 팟퐁 커리 넣어서 한숟가락만 먹어보라고 했습니다.

한입먹더니  이상하게 맛있네라고 하면서, 혼자 그많을걸 다먹었습니다.

이지인은 코코넛 쥬스도 싫어할정도로 입맛이 까탈스러운 사람입니다.

아쏙역 터미널21안에 있습니다. 방콕 관광객이 터미널21은 한번씩 다 둘러보는 코스중에 하나이니, 터머널 21가시면 꼭 한번가보세요.

저녁시간에 이식당 줄서야 드실수있습니다.

파인애플 볶음밥

파인애플이 들어가면 대개 하와이안이라고 붙이던데 그냥볶음밥보다 파인애플이 들어가서 볶음밥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파인애플 볶음밥 재료

찬밥 한공기, 굴소스, 계란한개, 파인애플 통조림 작은사이즈,  맛소금, 깐새우

파인애플이 들어가서 야채는 따로안넣어도 됩니다

파인애플 볶음밥 레시피

계란을 풀어서 잘저어줍니다.

파인애플은 2개정도 먹기 좋게 잘라놓습니다.

웍에 식용유을 두르고 기름온도가 어느정도 올라갔으면 계란물을 넣어줍니다.

곧바로 찬밥을 넣어 밥에 계란이 코팅되게 잘 저어줍니다.

아까 잘라놓은 파인애플과 깐새우을 넣어 잘 볶아줍니다.

밥알들이 어느정도 잘풀어졌으면 굴소스을 넣어 간조절을 합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볶음밥을 태국식으로 드실려면 양념장을 만들어서 같이 드셔보세요.

양념장은 간장,태국피쉬소스을 3:1비율로 섞어서 태국 고추을 짤게 썰어넣어줍니다. 그럼 끝입니다.

볶음밥 드실때 양념장안에 있는 고추올려서 드셔보세요. 볶음밥이 더맛있을껍니다.

 

푸 팟퐁 커리와 파인애플 볶음밥 조합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푸 팟퐁 커리는 거짓말 살짝보태서 한달내내 먹을수있습니다. 아직도 이글을 적으면서 푸 팟퐁 커리 생각하면 군침이 납니다.

볶음밥과 먹으면 느끼할꺼 같지만, 이상하게 푸 팟퐁 커리와 볶음밥 조합이 너무 좋습니다.

여기에 쏨땀타이도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만약 뿌 팟퐁 커리을 한번도 드셔본적이 없으시면 집에서 요리해서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태국 음식이 똠얌꿍하고 고수가 들어간음식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태국에서 3년동안 살아본 나도 아직도 똠얌꿍하고 고수는 한입도 못먹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뿌 팟퐁 커리는 호불호가 없는 태국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국 음식중에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태국이 미식의 나라로 유명합니다. 똠얌꿍, 팟타이가 유명한거 누구나 압니다.

이 두음식이 맛색깔이 너무  강해서 유명한다고 생각합니다. 똠양꿍은 국물이 새콤하면서 레몬그라스 향이 납니다.

한국사람들한테는 호불호가 확실한 음식입니다. 팟타이는 땅콩이 들어가서 고소하면서 탐마린드 소스가 들어가서 새콤달콤합니다.

숙주나물의 아삭함도 느낄수있습니다. 똠얌꿍은 못먹습니다. 하지만 팟타이는 너무 좋아합니다.

태국 음식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태국 여행가시거나 태국 음식점가시면 선입견을 갖지마시고

일단 드셔보세요. 한식하고 다르게 맛있는 음식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미스터몽땅

태국음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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